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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고양시, 신분당선 노선 킨텍스 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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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신분당선 노선 킨텍스 연장 추진

경기도 고양시가 신분당선 서울 용산에서 삼송역 노선을 킨텍스까지 연장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합니다.

고양시는 신분당선 고양 킨텍스 연장안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고양 연장안 타탕성 검토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용역을 통해 사업 타당성이 있는지를 검토한 뒤 국토교통부에 사업 연장을 건의할 방침입니다.

◇ 경기의회 임시회 개회…70개 안건 심의

경기도의회는 29일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 다음 달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협약 체결 동의안', '경기도 학교자치 조례안', '경기도 2차추경예산안' 등 모두 70개 안건을 심의합니다.

이밖에 '경기도지사직 인수에 관한 조례안', '경기북도 설치 촉구 건의안', '경기도 공공기관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안' 등 안건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벌금 대체 사회봉사' 장애인도 가능…항고심서 허가

장애인에게 벌금 대체 사회봉사제도를 허락하지 않았던 법원의 결정이 항고심에서 뒤집혔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지체장애 1급인 51살 김모 씨가 신청한 '벌금 미납자의 사회봉사허가'를 기각한 1심 결정을 파기하고 김씨에게 벌금 대체 사회봉사를 허가했습니다.

김씨는 장애인 활동보조 예산 삭감을 항의하며 의정부시장실을 점거하는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돼 지난 2월 서울고등법원에서 28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60대 일본인, 처형 살해 후 아내에게 둔기 휘둘러

60대 일본인이 자신의 이혼 문제를 놓고 다투던 처형을 살해하고 아내까지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69살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8시 30분쯤 하남시 소재 처형 69살 B 씨의 집에서 둔기로 처형을 살해한 뒤 아내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접경지 300여㎞ 달린다…자전거대회 내달 3일 개막

세계인의 자전거 행사인 '2017 투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제 자전거 대회'가 다음 달 2∼6일 경기, 인천, 강원 등 접경지역에서 열립니다.

2017 Tour de DMZ 국제 자전거 대회는 행정안전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합니다.

올해 대회는 세계사이클연맹이 공인하는 제2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자전거투어, 대한자전거연맹의 마스터스 대회 등 3개 대회로 나눠 진행됩니다.

◇ 안산 다가구주택서 불…잠 자던 50대 숨져

오늘 오전 4시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 집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서 혼자 잠을 자던 58살 김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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