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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힘든 연습 기간 끝내고 데뷔…가슴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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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11인조 신인 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벅찬 데뷔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골든차일드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무대에 오른 Y는 데뷔 소감을 묻자 “실감이 나지 않는다. 길었던 연습 기간을 끝내고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로 감회가 새롭다”며 “골든차일드의 음악을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게 될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

인피니트 성열의 친동생이기도 한 대열은 “떨리고 설렌다.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 스스로가 대견하다”며 “힘든 시간을 함께 버틴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인피니트를 키워낸 울림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인 골든차일드에는 대열, Y, 재석, 장준, TAG, 승민, 재현, 지범, 동현, 주찬, 보민 등 11명이 속해 있다.

재석은 팀명에 대해 “골든차일드(Golden Child)는 ‘100년에 한 사람 밖에 없는 완벽한 아이’라는 뜻”이라며 “‘가요계를 100년간 이끌어가고, 앞으로 100년의 음악 트렌드를 선도하라’는 포부가 함께 담겨있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주찬은 “연습생 시절 팀명은 ‘울림 보이즈’였다”고 웃으며 “골든차일드라는 팀명이 입에 잘 붙고 인상에 강하게 남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골든차일드의 첫 미니앨범 ‘골-차!(Gol-Cha!)’에는 댄스곡부터 일렉트로닉 스윙 장르 스타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골든차일드의 순수함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밝은 분위기의 댄스곡 ‘담다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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