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베이징과 장가계, 동시에 만나자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베이징은 중국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중국의 심장이다. (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성큼 다가선 가을, 중국의 심장, 베이징(북경)과 천하제일의 경치로 불리는 장가계를 함께 여행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 금상첨화가 아닐까. 베이징은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볼 수 있는 중국의 수도로 만리장성부터 자금성, 이화원, 천안문까지 역사 유적지와 베이징 오리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쳐난다. 선선하고 쾌적한 가을철이 베이징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장가계는 '신이 빚어놓은 절경', '신선들의 정원', '무릉도원의 재현'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곳으로 3000개가 넘는 깍아 지를 둣 기이한 모양의 봉우리와 깊은 협곡, 원시림의 하모니가 만들어낸 세상어디에도 없는 절경을 자랑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대자연의 파노라마는 감탄을 넘어 감동으로 다가온다. 베이징과 장가계를 여행한다면 놓치면 절대 안될 관광명소를 소개한다.

이화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서태후의 여름별장이다. (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이화원

중국 고전원림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서태후의 여름별장이다. 1998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 된 중국에서 최대 규모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완전한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는 황족 정원이다. 특히 서태후의 여름 별장으로 더 유명하다. 북경 서쪽 외곽인 해정구(海淀區 : 하이디엔취)에 위치해 있으며, 북경 시내에서는 15㎞ 떨어져 있다.

◇ 만리장성

"不到長城非好漢(만리장성에 가보지 않으면 호한이 될 수 없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만리장성(萬里長城)은 진의 강력한 통일제국체제가 낳은 상징적 산물이다. 춘추전국시대에 지어지기 시작한 장성은 200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그 길이가 5000만m에 이른다. 장성은 북방의 유목민족들의 침입에 대처하기 위해 지어졌다. 따라서 만리장성은 단순히 군사적 침략을 막기 위한 방어막인 동시에 유목민족과 농경민족의 문화를 구분하는 경계선의 역할도 했다.

어떤 찬사로도 그 아름다움과 기이한 풍경을 표현할 수 없는 장가계의 또다른 비경 양가계 풍경구. (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양가계 풍경구 (또는 천자산 풍경구)

양가계는 장가계 삼림공원의 핵심 부분으로서 천자산과 원가계 풍경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신성하고 기이하고 험준한 풍경을 자랑하는 원시적인 풍경구로서 사람의 접근이 쉽지 않아 최근에 들어서야 알려지기 시작한 장가계의 숨겨진 또 하나의 비경이다.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등정 또는 하산 시 비경을 감상 하실 수 있다.

◇ 황용동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종유 동굴로서 종유석이 1㎝자라는데 100년의 세월이 흐른다는 것을 생각하면 자연의 신비로움을 한층 더 새롭게 느낄 수 있다. 무릉원의 제일 동쪽에 있는 삭계곡의 북단으로 7㎞ 떨어진 곳에 있는 이곳은 1983년에 발견된 곳으로, 지각운동으로 이루어진 석회암 용암동굴로서 중국 10대 용암동 중 하나. 1998년 중국 평안보험공사라는 보험회사에서 1억원 (인민 비)의 보험을 든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이곳 외에 미궁(迷宮), 용궁(龍宮) 등 기이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한폭의 거대한 산수화를 보는 듯 아름답고 기묘한 봉우리들이 이어지는 십리화랑. (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십리화랑

십리화랑은 길이 11.6리에 협곡으로 양쪽으로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있고,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이 각양각색의 형상을 띠고 있어 마치 한 폭의 거대한 산수화를 방불케 한다. 협곡 사이에 놓인 모노레일을 타고 가면서 볼 수 있는 기기묘묘한 봉우리를 감상하는 재미가 최고. 구부정한 노인의 옆모습을 닮은 노인봉, 세자매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의 세 자매봉이 가장 인기 있다.

투어2000(투어이천)은 베이징과 장가계를 한번에 다녀올 수 있는 북경/만리장성+장가계/원가계 5일 상품을 판매중이다. 전일정 특급호텔을 이용하고 발마사지가 포함되어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투어2000(투어이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취재협조=투어2000(투어이천)(www.tour2000.co.kr)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