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개학 맞아 스쿨존 교통법규위반 집중 단속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개학철을 맞아 충북지방경찰청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스쿨존 내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등하교 시간대 경찰관기동대 등 교통경력을 투입해 스쿨존 내 과속과 신호위반, 횡단보도 통행 방해 등에 대해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올해들어 도내에서만 모두 20건의 스쿨존 교통사고로 인해 어린이 1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

특히 지난 6월 청주시 옥산면의 한 스쿨존에서 발생한 초등생 사망사건 이후 2개월동안 스쿨존 내 교통단속을 강화한 경찰은 무려 2,500여건을 단속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 넘게 증가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