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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 美뉴욕서 오늘밤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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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8이 오늘 밤 베일을 벗고 세계 시장에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24일 0시, 미국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전 11시에 미국 뉴욕에 있는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언팩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무선사업부장인 고동진 사장이 공개 전일인 현지시간으로 22일 직접 나와 언팩행사를 위한 리허설을 갖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외신과 업계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언팩행사가 열리는 파크 애비뉴 아모리는 종합전시 공간으로 삼성은 갤럭시 노트8의 언팩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갤럭시 노트8이 어떤 사양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삼성이 아직 밝히지는 않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삼성 스마트폰 가운데는 처음으로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갤럭시 노트의 대표적인 기능 가운데 하나인 S펜의 기능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삼성은 지난달 발송한 초대장에서도 S펜의 모습을 형상화해 소개한 바 있다.

갤럭시 노트8은 지난해 조기 단종으로 쓴맛을 본 전작의 명예를 회복해야 하는 과제와 함께 다음 주 공개되는 LG의 V30나 애플의 아이폰과의 경쟁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을 지켜야 하는 이중의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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