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오는 25일로 예정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선고 공판 방청권 추첨이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첨에는 30석 좌석에 454명이 응모해 15.13대 1이라는 재판 방청권 추첨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응모자 중에는 노인층도 많았는데 이들 가운데 일부는 '편파 보도'를 주장하며 언론에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수업 결손까지 불사하며 '세기의 선고' 순간을 자신의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려 추첨에 응모한 어머니와 중고생 자녀들도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시민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선고 공판 방청권 응모를 하기 위해 법정으로 입장하고 있다. 이한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