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자 기자 리 스트로벨이 목회자로 거듭나는 여정을 담은 감동 실화 영화 '예수는 역사다'의 은혜와 감동을 한국어로 누릴 수 있게 됐다.
무신론자 리 스트로벨이 목회자로 회심하는 여정을 담은 감동 실화 영화 '예수는 역사다'가 한국어 더빙판 제작에 들어간다. 사진 왼쪽은 영화 '예수는 역사다'의 주인공역, 오른쪽은 영화의 실제 주인공이 강연하는 모습.
CBS가 수입·배급한 '예수는 역사다'가 누적 관객 수 15만 명을 돌파해 종교영화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성적을 보이며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CBS는 영화의 한국어 더빙판 제작을 확정지었다.
CBS는 한글 자막이 익숙하지 않은 관객층을 배려해 남녀노소 누구나 영화의 은혜와 감동을 누리도록 한국어 더빙판을 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는 이번 달 안에 한국어 더핑판 제작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누적 관객 수 15만 명 동원에 성공해 종교영화로서 흥행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현재 영화는 극장뿐만 아니라 IPTV, 케이블 TV 등에서도 동시 상영해 시청자들의 안방에서도 쉽게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도록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BS는 영화 단체 관람을 원하는 교회와 기관 등을 위한 상영관 개설과 공동체 상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단체 및 공동체 상영을 원하는 기관과 협회, 교회 담당자들은 CBS 시네마국(02-2650-7942(친구사이))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