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하는 직장인들의 마음은 설렌다. 장장 10여일에 이르는 긴 연휴기간 동안 짧은 여름휴가로 가지 못해 아쉬웠던 해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시간이 넉넉한 만큼 국내는 물론 가까운 일본, 장거리인 유럽이나 캐나다까지 욕심내 볼 만하다. 추석연휴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넉넉한 추석연휴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 서유럽으로 미뤄뒀던 해외여행을 다녀오자(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서유럽유럽하면 생각나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등이 속해있으며 이번 추석은 최대의 황금연휴로 미뤄두었던 유럽여행을 떠나기 최적의 시기이다. 최소 6일부터 최대 16일까지 다양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오사카
가까운 거리로 부담 없이 단기간여행으로 떠나기 좋은 곳이지만 여유롭게 일정을 잡아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도톤보리,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들이 즐비하다.
장가계는 언제가도 좋은 전통의 효도여행지로 연휴기간 부모님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장가계1년 내내 베스트인 중국 장가계이다. 이번 추석에도 빠지지 않는 인기 여행지로 꼽혔으며,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경관으로 효도 여행에 적합한 장가계는 연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 제주도이국적인 풍경으로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더불어 특산물로 요리한 다양한 요리 등을 즐기며 마음 편하게 여행할 수 있어 좋다. 패키지보다는 에어카텔로 자유여행을 선택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캐나다 단풍의 아름다움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긴 추석연휴로 여유롭게 캐나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캐나다
9월부터 단풍시즌을 맞이한 캐나다. 단풍의 나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단풍의 절경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이며, 긴 추석연휴로 여유롭게 캐나다의 눈부신 가을을 즐길 수있다.
한편 투어2000은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국내 또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할인프로모션 등을 잘 이용해 알뜰한 연휴여행을 다녀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취재협조=투어2000(투어이천)(
www.tour2000.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