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송수관로 파열 밤샘복구…수돗물 공급 재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상수도 송수관로 누수로 울산 일부지역에서 중단됐던 수돗물 공급이 16일 오전 6시부터 재개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 40분쯤 남구 두왕사거리 '회야정수장 수계간 송수관로 연계관로' 공사현장의 1200㎜ 관로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도로에 물이 쏟아졌고, 일대 4차선 도로가 완전 잠겼다.

관로 파열로 물 공급이 중단되자 회야정수장에서 물을 받는 남구와 동구, 북구, 울주군 일부지역에서 급수가 중단됐다.

울산시는 단수로 인한 주민 피해가 계속되자 밤샘 복구작업을 벌였고, 16일 오전 4시30분쯤 관로 복구작업을 마무리지었다.

오전 6시부터는 급수를 재개해 일부 고지대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지역에서 수돗물 공급이 이뤄졌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