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감독. (사진=자료사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서 선동렬 감독과 함께 대표팀을 이끌 코치진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수 코치에 이강철 두산베어스 코치, 외야 및 주루 코치에 이종범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내야 및 작전 코치에 유지현 LG트윈스 코치, 투수 코치에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배터리 코치에 진갑용 일본 소프트뱅크호크스 코치, 그리고 타격 코치로 김재현 SPOTV 해설위원 등 총 6명이 선임됐다.
선동렬 감독과 코치진은 오는 28일 KBO에서 첫 회의를 열고 와일드 카드 3명을 제외한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 나설 42명의 예비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