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자주재원 확보 위한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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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전주시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관련부서간 연계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전주시 세정과는 차질업는 세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8일과 9일 이틀간 완산·덕진구청 세무과를 각각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주시청-완산구-덕진구청' 삼각편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시청과 구청, 구청과 구청 간 상호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각종 세정업무를 차질 없이 협력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번호판 영치 등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세무공무원을 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와 관련, 시는 7월말 기준으로 지방세 3,822억원을 징수, 올 세수목표인 5,581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과태료 등 세외수입은 1, 2억원을 징수하는 등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는 주민세와 재산세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및 징수활동 전개로 체납액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상용 전주시 세정과장은 "시청과 구청간 협력체계 강화와 소통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욱 더 상호 협력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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