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하와이 신혼여행, '이 것 만은 꼭 해야해'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7-08-09 10:0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오아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노클링 포인트로 손꼽히는 하나우마 베이.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하와이를 여행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개개인의 취향과 일정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채로운 재미가 가득한 하와이지만 하와이 신혼 여행객이 정석처럼 따르는 필수 코스 네 가지가 있다. 남들 다 하는 여행 스타일은 거부하고 싶은 신혼부부라도 자신이 모르는 사이 순서를 밟게 되는 하와이 허니문 핵심 코스를 소개한다.

밤 늦도록 문을 여는 로스는 할인에 할인을 더 한 제품들이 모여 있는 쇼핑몰로 잘만 찾으면 놀랄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브랜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쇼핑

하와이 신혼여행에 있어 쇼핑이 주는 즐거움이 차지하는 비중을 무시할 수 없다. 국내에 입점하지 않은 브랜드를 쇼핑하는 재미는 물론 할인에 할인을 더한 저렴한 가격이 주는 쇼핑의 재미는 하와이 신혼여행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오아후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센터인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서는 매일 새로운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지기 때문에 쇼핑과 현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명품 브랜드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와이켈레 아울렛이나 의류부터 주방용품까지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티제이 맥스도 필수 쇼핑 코스 중 하나다. 오아후 곳곳에 자리해 밤늦은 시간까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로스에서의 쇼핑은 흡사 보물찾기와도 같다.

하와이 신혼여행에 있어 렌터카 드라이브는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다. 컨버터블 차량을 이용하면 오아후 곳곳의 자연 경관을 보다 생동감 넘치게 감상이 가능하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드라이브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다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렌터카를 이용한 드라이브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늘씬한 컨버터블을 타고 오아후 곳곳을 여행하다 보면 하와이가 품고 있는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보다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와이키키 해변에서 출발해 동부를 돌아보는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한다. 다이아몬드 헤드, 하나우마 베이, 할로나블로우, 샌디비치, 마카푸 포인트, 라니카이 비치, 카일루아 비치 등을 돌아보는 동부 해안도로 드라이브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해양 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코스로 손꼽히기도 한다.

서핑, 스탠드 업 패들링, 스노클링은 하와이 신혼여행 중 반드시 체험해봐야 할 해양 스포츠로 손꼽힌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해양 스포츠

아름다운 해변을 보유한 하와이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지 않는다면 하와이를 제대로 여행했다고 할 수 없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해양 스포츠는 바로 서핑이다. 와이키키 해변에는 서핑 보드를 대여하는 대여숍이 곳곳에 자리해 있으며 초보자를 위한 강습도 진행된다. 강습은 1대1부터 그룹 지도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오전 시간에 강습을 마치면 오후에는 혼자서도 서핑을 즐길 수 있어 신혼여행 초반에 강습을 듣는다면 여행 내내 서핑 실력을 쌓을 수 있다. 그 밖에 스노클링 포인트로 유명한 하나우마베이에서의 물놀이나 파도가 잔잔한 와이키키에서 즐기는 스탠드 업 패들링도 추천하는 해양 스포츠다.

신혼여행의 눈부신 시간을 달달한 추억으로 기록해주는 허니문 스냅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허니문 스냅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허니문 스냅은 그 본고장이 하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중 맑은 날씨를 자랑하는 하와이는 신혼여행 일정 중 어느 날이라도 화창한 하늘 아래에서 달달한 분위기의 허니문 스냅 촬영이 가능하다. 허니문 스냅 촬영을 위해서는 커플룩이나 캐주얼한 드레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화관이나 부케 같은 소품도 준비하면 요긴하게 사용된다. 허니문 스냅 촬영 업체 선정 시에는 현지 법인 업체인지, 한꺼번에 너무 많은 신혼부부를 촬영하지는 않는지 꼭 확인하도록 하자.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