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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의 정취 물씬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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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바다와 열대 나무가 바람에 살랑대는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오키나와. 오키나와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쳐나 휴양, 관광 어떤 목적으로 가도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오키나와에서도 가볼만한 곳으로 꼽히는 4곳의 관광명소를 소개한다.

츄라우미 수족관의 대형 수조를 통해 보는 8.5m의 고래상어는 감동을 안겨준다(사진=투어2000(투어이천))

 

◇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수족관인 츄라우미 수족관은 바다의 수면부터 해저까지 오키나와의 해양을 그대로 재현하고 오키나와에서 자생하는 어종으로 채워 놓은 수족관이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수조를 통해 길이 8.5m의 고래상어가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은 자연의 신비와 더불어 큰 감동을 안겨준다.

만 명이 앉아도 넉넉하다는 만좌모의 기괴한 모습이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보여준다(사진=투어2000(투어이천))

 

◇ 만좌모

만좌모는 석회암이 침식되어 만들어진 기괴한 모습의 절벽으로 에메랄드 빛의 푸른 바다가 어울러진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자연풍경이다. 18세기 류큐왕곡의 쇼케이왕이 이 곳을 보고 "만명이 앉아도 넉넉한 벌판" 이라고 부른데서 이름이 유래가 되었다. 수평선으로는 오키나와의 북부지역이 보이고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오키나와 최대도시 나하에서도 가장 번화한 국제도시의 낮풍경(사진=투어2000(투어이천))

 

◇ 나하 국제거리

나하 시는 오키나와 본도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키나와 정치, 경제, 교통의 중심지이다. 오키나와 최대의 도시인 나하안에서도 가장 번화한 장소인 국제거리. 나하 버스 터미널에서 시작되는 국제거리에는 음식점, 카페, 바, 호텔, 기념품 상점, 부띠끄, 백화점 등이 늘어서있다. 대부분의 상점들이 저녁 11시까지 영업하며, 다양한 음식점에서 오키나와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 한다.

류쿠왕국의 상징인 슈리성은 일본과 중국문화가 융합된 건축양식을 보여준다(사진=투어2000(투어이천))

 

◇ 슈리성

슈리성은 13세기말부터 14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류큐 왕국의 상징이다. 오키나와 전쟁으로 소실됐지만 1992년에 재건됐다. 세덴은 자주색을 기조로 한 류큐 왕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로, 중국과 일본의 문화를 융합시킨 독자적인 건축양식이며 다양한 장식과 조각이 아름답다. 또 슈리성 공원의 휴식공간 ‘스이무이칸’에서는 공원 내부 및 주변의 문화재 관련 정보를 제공해 준다. 류큐요리 레스토랑, 슈리성 오리지널 제품을 파는 기념품 가게도 있다.

한편 투어2000(투어이천)는 티웨이항공을 타고 떠나는 눈부신 오키나와 3박4일 상품을 판매중이다. 츄라우미 수족관과 오키나와월드 등을 둘러보는 이 상품은 1일은 자유일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투어2000(투어이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취재협조=투어2000(투어이천)(www.tour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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