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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바다정원에서 즐기는 로맨틱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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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를 동경하던 소녀가 자라나 눈부신 신부가 되어 몰디브로 허니문을 떠나는 일은 결코 동화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천국을 닮은 인도양의 보석 몰디브는 예비신부들이 오랫동안 꿈꾸는 신혼여행지이기 때문이다.

달콤한 허니문을 완성하는 동화 같은 레스토랑이 몰디브에 문을 열었다. 지난해 말 오픈한 리조트 훌라왈리의 5.8언더씨(5.8 Undersea) 레스토랑이 주인공.

전 세계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수중 레스토랑 ‘5.8 언더씨’레스토랑.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몰디브 수면 5.8미터 아래에 자리한 '5.8언더씨'는 수중 레스토랑으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삼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에메랄드 빛 몰디브의 바다 속 산호와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을 그대로 비춘다.

아름다운 바다 속 유리정원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증인삼아 사랑하는 이와 단둘이 즐기는 식사는 영원히 잊지 못 할 허니문의 추억을 약속한다. 런치와 디너 단 10팀씩만 예약을 받는 이곳은 로맨틱한 분위기로 인해 허니무너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훌라왈리 리조트는 총 90개의 객실이 있는데 모든 객실이 프라이빗한 구조와 심플하고 럭셔리한 스타일로 신혼부부들의 허니문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켜 준다.

5.8 언더씨 레스토랑은 런치와 디너 각 열 커플만 예약이 가능해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훌라왈리 리조트는 새로운 시설과 첨단 설비를 갖춘 가성비 갑 리조트로도 손꼽히고 있다. 이미 몰디브에 다섯 곳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몰디브 리조트 사업의 최강자 크라운 리조트 앤 참프 그룹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리조트로 4성급임에도 5성급보다 뛰어난 서비스와 운영 시스템을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독특한 인테리어와 수준 높은 메뉴를 선보이는 리조트 레스토랑들은 훌라왈리에서의 신혼여행을 더욱 달달하게 만들어 주는 감초라고 할 수 있다.

화려한 오션뷰를 자랑하는 아쿠아리움 레스토랑 앤 바의 황홀한 일몰(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훌라왈리 리조트는 총 다섯 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운영하고 있다. 5.8 언더씨 레스토랑(5.8 Undersea Restaurant)외에도 라군 위에 자리한 아쿠아리움 레스토랑 앤 바(Aquarium Restaurant & Bar)는 로맨틱한 시간을 위한 신혼부부에게 가장 추천되는 장소다. 특해질히 무렵의 바는 그대로 그림엽서가 될 만큼 황홀한 장면을 연출한다.

메인 레스토랑인 카넬리(Canneli)에서는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다. 바다 옆에 자리해 로맨틱한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샴페인 파빌리온(Champagne Pavilion)에서는 특별한 순간에 빠질 수 없는 샴페인을 즐기며 신혼여행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다.

메인 풀과 프라이빗 비치 사이에 자리한 코코바(Coco Bar)에서는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칵테일, 메뉴, 시샤, 스낵류를 맛볼 수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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