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또 다른 해법 '크루즈'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7-08-02 12:07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아시아 최초 럭셔리 크루즈인 겐팅 드림호.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사진=겐팅크루즈 제공)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단비 같은 휴가 시즌이 다가왔다. 하지만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대부분의 여행수요가 몰리다 보니 여행경비는 이미 천정부지로 상승돼 있으며 원하는 날짜에 떠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어차피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시기라면 항공 대신 크루즈를 이용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웹투어 관계자는 "최근 들어 크루즈 여행상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시아 최초 럭셔리 크루즈인 겐팅 드림호를 이용하는 알찬 일정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가는 산악열차인 빅토리아 피크 트램 편도 탑승권, 홍콩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테라스 428 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이 상품에 포함돼 있어 보다 풍성한 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겐팅 드림호는 아시아 최초의 럭셔리 크루즈 라인으로 15만 톤급의 초대형 선박이다. 탑승 승객은 3,352명, 직원이 2,016명으로 아시아에서 승객 대비 가장 높은 승무원 비율을 자랑한다.

총 선실은 1,674개로 35개의 레스토랑과 2대의 서브멀서블, 6개의 워터슬라이드, 오락실, 그리고 선내 최초 조니워커 하우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어 완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바라본 홍콩의 야경. (사진=웹투어 제공)

 

홍콩만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홍콩 크루즈는 인천에서 홍콩으로 가는 4일 코스로, 이동하는 동안 선상 위에서 바다를 보며 수영과 게임을 하거나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선실의 70% 이상에 발코니가 마련돼 있어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1일 차와 3일 차에는 홍콩을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개별시간이 제공된다. 주요 관광 거리로는 홍콩 최고의 쇼핑몰 하버시티, 세계 인기스타들의 밀랍인형이 전시 돼 있는 마담 투소 박물관, 118층의 국제무역센터로 홍콩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스카이 100 전망대가 있으며 이 외에도 스타의 거리, 빅토리아 피크, 몽콕 레이디스 마켓, 홍콩 오션파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밤에 보는 홍콩시내 야경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우니 꼭 보길 추천한다.

에메랄드 빛 바다를 지겹도록 볼 수 있는 오키나와. (사진=웹투어 제공)

 

홍콩만 둘러보기 아쉽다면 홍콩과 광저우에서 출발하는 중국·일본 크루즈를 이용해보자. 홍콩에서 출발해 홍콩, 나하, 미야코지마 등을 둘러보는 홍콩·오키나와 6일 크루즈와 광저우에서 출발하는 광저우·오키나와 크루즈가 준비돼있다.

1, 2일은 선상에서 2, 3일은 일본에서 보내게 된다. 오키나와 경제의 중심지인 나하와 규슈 지방의 미야코지마를 방문하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돼 있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5일 차에는 크루즈에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