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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상하이 대회 11월 25일 개최…中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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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가 중국 본토에 처음 상륙한다.

UFC는 30일 "11월 25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상하이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UFC는 마카오에서 세 차례 대회를 연 적 있지만, 중국 본토를 직접 공략하는 건 처음이다.

UFC 수석 부사장 조 카는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UFC 중국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흥분을 감출 수 없다"며 "UFC가 써 내려갈 새 역사의 시작"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WME | IMG 중국 대표 미쉘 마는 "격투 스포츠는 중국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팬층이 두터워 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격투 스포츠를 중국에서 주류 스포츠로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했다.

출전 선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아시아 선수가 다수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는 대회 홍보를 위해 8월 3~4일 중국을 방문한다.

이번 대회는 UFC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식 파트너인 제너럴 타이어가 후원한다. 티켓은 8월 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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