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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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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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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 안드레스 데 우르다네타 신부에 의해 산토니뇨 상이 발견된 자리에 산토니뇨 성당이 건축됐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7,107개의 섬으로 이뤄진 나라 필리핀. 그 수많은 섬 중에서도 세부는 선명한 열대 빛깔이 자랑인 첸혜의 휴양지다. 도심 속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면 필리핀 세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 막탄슈라인

막탄슈라인은 마젤란의 공격에 맞서 싸운 라푸라푸 추장의 동상과 적이지만 기독교를 전파한 마젤란의 기념비가 함께 있는 막탄의 대표 관광지다. 세부 시티의 유적지와 더불어 필리핀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바닷가 옆에 위치해 있으며 저녁이 되면 조명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전망을 선사한다.

1866년 건립된 라푸라푸 기념비. (사진=자유투어 제공)

 

◇ 라푸라푸 기념비

라푸라푸는 1521년 세부에 상륙한 마젤란과 병사들을 상대로 용감하게 싸운 추장의 이름이다. 침략자에 대항하여 용감히 저항한 라푸라푸의 기념비는 1866년 건립된 마젤란 기념비의 뒤쪽에 세워졌다.

깔끔하고 좋은 서비스를 자랑하는 세부 이슬라리조트. 한국 관광객이 많이 머무는 곳 이다.(사진=자유투어 제공)

 

◇ 산토니뇨 성당

1565년 스페인이 반란군 제압을 목적으로 폭격한 장소에서 산토니뇨 상이 나무 상자에 보관된 채로 발견된다. 큰 화재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산토니뇨 상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었으며, 프레이 안드레스 데 우르다네타 신부에 의해 산토니뇨 상이 발견된 자리에 산토니뇨 성당이 건축됐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산토니뇨 성당, 막탄슈라인, 라푸라푸 기념비를 둘러보는 세부 동남아 패키지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면서 "스노클링, 바다낚시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 역시 상품에 포함돼 있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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