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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츨라프 선교 185주년 기념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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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츨라프 선교 185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지난 25일 귀츨라프연구회 주관으로 서울 양화진 선교기념관에서 열렸다.

예배 참석자들은 185년 전 충남 대천 앞바다에 있는 원산도를 찾은 귀츨라프 선교사의 사역이 민족 복음화의 작은 시작이 됐음을 돌아보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칼 귀츨라프 선교사는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보다 53년 앞선 1832년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약 20여 일 동안 지내면서, 주기도문을 가르치고 감자 씨를 전한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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