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허니문 담당자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유럽 낭만 허니문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파리 시내를 여행하고 있는 커플 (사진=월드스냅 제공)

 

최근 들어 신혼여행지로서의 유럽에 대한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럽만이 지니고 있는 클래식하고 자유로운 매력이 허니무너들의 발길을 이곳으로 돌리게 한다.

이에 웹투어의 유럽 허니문 담당자가 자신 있게 직접 추천하는 낭만 유럽 여행지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본다.

유럽 신혼여행의 기본은 파리와 스위스가 포함된 일정으로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선호하는 일정이기도 하다.

파리에서는 세계 3대 박물관으로 38만 점의 문화재를 소유하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 관람과 고흐와 피카소 등 고독한 예술가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몽마르트 언덕을 거닐 수 있다.

고딕 양식의 대표 건축물이자 뮤지컬로도 유명한 노틀담 사원, 나폴레옹의 대관식이 진행된 파리 시청사에서는 프랑스의 역사와 마주할 수 있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랑을 속삭이고 있는 커플 (사진=월드스냅 제공)

 

또한 로맨틱 허니문인 만큼 영화 속 아름다운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세느강에 놓인 퐁네프 다리와 '파리의 연인'의 촬영 장소였던 알렉산더 3세 다리를 놓치지 말자.

웹투어 관계자는 "신혼부부를 위한 허니문 상품인 만큼 파리에서의 세느강 디너 크루즈와 에펠탑 야간투어가 신혼여행의 낭만을 더해줄 것"이라면서 "프라하에서 1시간 동안 사진작가와 촬영하게 될 스냅사진 역시 둘만의 색다른 추억으로 남을 것” 이라고 전했다.

아름다운 프라하의 도심속을 거니는 커플 (사진=월드스냅 제공)

 

동유럽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체코 프라하는 도보로 모든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작은 도시지만 골목골목에 자리한 카페와 운치 있는 다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구시가와 말라스트라나를 잇는 낭만의 카렐교, 영화 '아마데우스'의 배경지인 스트라호프 수도원, 프라하 최대 번화가이자 '프라하의 봄' 촬영지인 바츨라프 광장, 프라하의 황금기를 만날 수 있는 프라하성에 이르기까지 볼거리도 풍성하다.

스위스에서 누리는 낭만 허니문 (사진=월드스냅 제공)

 

이어 스위스하면 반드시 떠 올릴 만큼 빼놓아서는 안 될 여행지 융프라우를 방문한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이라는 유명세와 더불어 사계절 내내 하얗고 깨끗한 만년설과 빙하를 볼 수 있는 스핑크스 전망대.

이외에도 융프라우 지역은 피르스트, 쉴트호른 등의 전망대와 맑은 하늘아래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꽃들로 치장된 예쁜 스위스 전통 가옥 등이 조금은 낯설지만 따듯하게 이방인들을 반겨준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