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컨트롤타워'…대구시 인권보장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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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인권보장위원회가 27일 발족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인권 향상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대구시 인권보장위원회가 27일 발족했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학계와 법조계,시민단체의 인권 전문가 14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시민단체에서는 서창호 인권운동연대 사무총장, 강혜숙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차우미 대구여성의 전화 대표, 이상미 대구 여성장애인 통합상담소 소장 등 4명이 참여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시는 인권보장위원회 발족과 함께 시청 행정조직에 인권보호관을 두고 인권보호 업무를 전담하게 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인권을 생각하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자세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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