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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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제막식이 26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5동 현관에서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양민영 사무관, 주용준 국공노위원장, 이진규 제1차관, 유영민 장관, 김용수 제2차관, 송영섭 민공노위원장, 이병수 주무관.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26일부터 정부조직개편 시행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약칭은 미래부에서 과기정통부로 변경된다.

홈페이지 주소도 http://www.msip.go.kr에서 http://www.msit.go.kr로 바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관 명칭 변경에 맞추어 장차관, 간부 및 노조·직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5동 현관 앞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과학기술전략본부(실장급)를 과학기술혁신본부(차관급)로 격상시켜 범부처 과학기술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한다.

또 과학기술혁신본부의 R&D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성과평가정책국 및 평가심사과를 신설했다.

아울러, 창조경제 진흥에 관한 사무, 관련 기구(창조경제기획국) 및 정원(50명)을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했다.

전체정원은 816명에서 777명으로 39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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