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축분 퇴비 무상 지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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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생산한 퇴비를 농가에 무상으로 지원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통해 1일 8톤의 퇴비가 생산되고 있으며 신청 순서에 따라 농가당 4톤까지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창군은 이를 통해 1,080 농가에 퇴비 4,722톤을 공급해 축분 재활용과 함께 농가 생산비 절감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농가의 운반 편의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소포장 시설을 설치해 40㎏ 포장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퇴비 무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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