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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청주에 기독교계 도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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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청주지역에 한국교회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구세군은 청주 복대1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동세탁차량과 긴급구호팀을 파견해 이지역 이재민들의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수해복구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해 빵과 우유 등 간식을 이번 주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지구촌구호개발연대는 서울 강서교구협의회와 함께 지난 20일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 복구작업을 벌이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점심 급식을 제공했다.

구호개발연대는 다음주까지 매일 700명 분의 식사를 제공하며, 이재민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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