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빛 라군과 새하얀 모래해변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몰디브는 신혼여행지로 제격이다. (사진=몰디브데이 제공)
신혼여행은 정식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첫 여행인 만큼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여행은 장소보다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하지만 장소마저 낭만적이라면 신혼여행의 감동은 더욱 크게 다가올 터. 그림 같이 로맨틱한 풍경을 간직하면서도 편안하게 휴양할 수 있는 목적지를 찾고 있다면 몰디브가 정답이다.
몰디브 리조트들은 대부분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 걱정 없이 오직 휴식에만 집중할 수 있다. 다양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중에서도 몰디브 내에서 손에 꼽히는 수중환경을 갖춘 리조트를 알아보자.
7성급 월드클래스 수중환경을 자랑하는 오블루 리조트의 라군에서는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좋다. (사진=몰디브데이 제공)
지난 2015년 11월 오픈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는 오블루 바이 앳모스피어 앳 헬렝겔리는 7성급 월드클래스 수중환경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색감을 자랑해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좋으며 리조트 내에서 스노클링 장비와 페달 보트, 스탠드업보드 등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면 패러세일링, 펀튜브도 탑승할 수 있고 선셋피싱 1회와 로컬섬 투어 1회도 무료다.
리조트 근처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사이트도 두 군데나 있어 전 세계 다이버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몰디브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하우스리프에는 랍스터 동굴이 있는데 50여 마리의 랍스터가 살고 있다. 나이트 다이빙을 나가면 랍스터들이 헤엄치고 먹을거리를 찾는 모습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오블루 리조트의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는 여행객들이 오직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몰디브데이 제공)
오블루만의 특별한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는 투숙객들이 오직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피드보트를 탑승하게 되면 제공되는 리프레시 타올, 생수, 스낵은 물론 머무는 동안 리조트 내 메인 레스토랑인 스파이시에서 전식을 맛보고 점심과 저녁 식사 시 음료 및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16시부터 18시 30분 사이에는 풀바 사이드에서 핑거 푸드도 매일 제공돼 허기를 느낄 틈이 없다.
리조트 객실은 총 네 가지 타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해가 뜨는 선라이즈사이드에 위치한 비치빌라, 아름다운 선셋을 조망할 수 있는 디럭스 비치 빌라 ,비치 빌라와 워터 빌라의 장점이 결합된 라군 빌라 위드 풀 등이 있으며 최상의 객실에서 머물고 싶다면 비치 스위트 위드 풀을 추천한다.
한편 몰디브 전문 여행사 몰디브데이는 오는 31일까지 오블루 리조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박 예약 시 1박, 5박 시 2박, 6박은 3박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놓치지 말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몰디브데이(
www.maldives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