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청주지역 17일 2개교 휴교, 3개교 단축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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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 5개 학교가 17일 휴교를 하거나 단축수업을 결정했다.

1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운호중과 양업고 등 2개 학교가 17일 휴교하기로 했다.

운호중은 운동장과 지하전기실이 침수됐으며 양업고는 지하 급식소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입돼 정상적인 수업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됐다.

또 대성중과 운호고, 중앙여고 등 3개교는 17일 오전 단축수업에 들어간다.

이밖에도 청주지역에서는 비봉유치원이 2개 교실의 바닥이 침수되고 11곳의 초등학교, 중학교 5곳, 8개 고등학교가 침수 등 크고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진천 충북체고에서는 운동장 절개지 2개소 등에 토사가 유실됐고, 충북학생수련원에서 운영 중인 글램핑장과 운동장이 침수됐다.

또 충북교육과학연구원 내 지하에 있는 시청각실과 전시관이 침수 피해를 봤고, 중앙도서관 화단(120㎡) 토사가 쓸려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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