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 아시아나기 청주공항 상공서 우박맞아 기체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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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어

 

제주발 청주행 아시아나 항공기가 청주공항 상공에서 우박에 맞아 기체 일부가 손상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시아나항공은 15일 전날 오후 3시반 제주를 떠나 충북 청주로 향했던 아시아나 항공 8234편이 청주공항 인근에서 비구름에 휩싸이면서 뇌우와 우박을 맞아 여객기 앞부분에 있는 레이더 장비 페인트가 벗겨지고 기체 일부가 찌그러졌다.

승객 176명을 태웠던 이 항공기는 기체가 흔들리면서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지만 공항에는 무사히 도착했고 인명피해도 없었다.

아시아나 항공측은 항공기가 비구름속을 지나다 우박을 맞았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사고때문에 청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5시간 넘게 지연돼 이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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