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라이브 강남의 루프톱에서는 맛있는 음식으르 맛보고 환상적인 경관을 조망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사진=웹투어 제공)
습한 더위가 지속되면서 불쾌지수도 높아지고 있다. 밖을 걸어 다니는 것조차 힘든 요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가 고민이라면 루프톱바가 갖춰진 호텔은 어떨까. 맛있는 음식과 함께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로맨틱한 데이트로 제격이다. 매력적인 루프톱바를 갖춘 서울, 부산의 호텔들을 소개한다.
데이타임에서 나이트 타임까지 24시간 동안 새로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글래드 라이브 강남. (사진=웹투어 제공)
◇ 글래드 라이브 강남트렌드와 품격을 기준으로 엄선한 객실, 문화, 즐길거리, 음식 등을 모두 아우른 곳이다.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고 한번 가면 다시 찾게 되는 데이타임에서 나이트 타임까지 24시간 동안 새로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호텔이다.
트렌디한 서울만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셀렉트 다이닝 레스토랑과 카페, 나이트라이프를 책임지는 라운지 바와 클럽의 열기로 가득한 곳. 스타일리시하고 디자인적인 요소가 가득한 객실이 있는 취향 좋은 트렌드세터들의 유쾌한 놀이터다. 감각적이고 생동감 있는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누려보자. 루프톱바는 20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픈된다. 운영 시간은 19시부터 23시까지이며 21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L7 호텔 명동은 서울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아름답고 몽환적인 뷰를 선사한다. (사진=웹투어 제공)
◇ L7 호텔 명동
루프톱의 진면목은 명동 최고의 루프톱바 '플로팅(Floating)' 에서 경험 할 수 있다. 남산과 명동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야경은 서울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아름답고 몽환적인 뷰를 선사한다. 루프톱바는 20시 이후 만 18세 이상 고객에 한해 출입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시에만 이용할 수 있다.
세련된 음악과 함께 다양한 칵테일, 드래프트 비어, 플레이트를 즐길 수 있다. 명동 남산뷰와 함께 L7만의 시그니쳐 칵테일을 맛보는 경험을 놓치지 말자. 유명 셀러브리티, DJ와 함께하는 루프톱 파티와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무엇보다도 롯데면세점, 롯데백화점 등의 쇼핑몰과 경복궁, 남산 등의 관광지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남산타워가 보이는 마운틴뷰, 명동 시티뷰에 둘러싸여 특별한 여행을 만들 수 있다. 풋스파도 준비돼 있어 피로를 풀기도 좋다.
광안대교를 한 눈에 감상하며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사진=웹투어 제공)
◇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은한 광안대교를 한 눈에 감상하며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이다. 루프톱바 패키지를 이용하면 디럭스 더블룸과 루프톱 생맥주 5종, 어니언링, 프렌치후라이, 샐러드, 구운 야채, 윙, 폭립 등의 사이드디쉬가 제공된다.
판매기간과 투숙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당일 예약은 불가하다. 프론트에서 해당 패키지 고객 전용 팔찌를 수령하고 16층 루프톱에서 이용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18시부터 24시까지이며 우천 시에는 15층 라운지에서 진행되니 참고하자.
취재협조=웹투어(
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