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자신에게 편지 꾸러미를 보낸 전북의 한 초등학생들이 있는 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지난 5월, 전북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은 "여사님, 꽃이 예쁘게 피었어요!", "여사님, 함께 노래하고 싶어요!", "여사님, 보고 싶어요!" 등의 내용을 담은 편지를 담은 편지꾸러미를 김 여사에게 보냈다. 편지에는 정성껏 그린 그림도 함께 그려져 있었다.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가 조만간 학생들의 편지에 답하기 위해 조만간 편지를 보낸 학생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