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는 로맨틱한 휴양지로 신혼여행객들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사진=몰디브데이 제공)
몰디브는 신혼여행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춘 최고의 휴양지다. 청량한 에메랄드빛 라군과 고운 모래사장, 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충분하다. 여기에 다양한 고급 리조트까지 준비돼 있어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결정했다면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바로 숙소일 터. 몰디브의 수많은 섬들은 각각 하나의 리조트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리조트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부분 몰디브 리조트들은 올인클루시브를 지향하지만 리조트별로 세세한 차이는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 스피드보트 지역에 위치하면서도 섬세한 서비스로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몰디브 리조트를 소개한다.
아다아란 프리스티지 바두(Adaaran Prestige Vadoo) 리조트는 몰디브 최초의 워터빌라다. (사진=몰디브데이 제공)
몰디브에 도착하게 되면 3시간의 국내선 대기시간을 거쳐 재탑승 후 다시 스피드 보트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다. 몰디브 최초의 워터빌라인 아다아란 프리스티지 바두(Adaaran Prestige Vadoo) 리조트는 말레 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약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추천한다.
무엇보다 품격 있는 버틀러 서비스는 바두 리조트만의 자랑거리다. 각 객실마다 배정된 버틀러가 레스토랑, 스파, 익스커션 예약 등을 예약해주며 필요 물품과 도움 사항도 모두 담당하기 때문에 오직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다.
바두 리조트에서는 코스 요리인 '알 라 카르테'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사진=몰디브데이 제공)
올인클루시브로 구성된 바두 리조트에서는 '알 라 카르테' 코스 요리가 무제한 제공되는 메인 레스토랑을 비롯해 메인 바와 비치 바의 다양한 음료, 주류 역시 제한 없이 맛볼 수 있다. 구명조끼를 포함한 스노클링 장비도 무료로 대여되며 마린라이프 익스커션 1회도 무료로 제공되니 바닷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누려보자.
바두 리조트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자. (사진=몰디브데이 제공)
총 50채로 구성된 객실은 모두 워터빌라이며 모던한 감각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객실 바닥은 티크나무로 구성됐으며 포근한 베드와 숙면을 위한 베게, 깃털 침구 등이 완벽한 휴식을 선사한다. 객실 내 마련된 2인용 자쿠지 욕조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기도 좋다.
한편 몰디브 전문 여행사 몰디브데이는 오는 7월 31일까지 바두 리조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름휴가를 포함한 추석, 연말 여행까지 적용되며 조기 예약 할인과 함께 최대 27% 추가 할인된 요금으로 머물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취재협조=몰디브데이(
www.maldives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