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이두 리조트가 지난 5일 저녁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밀레이두 몰디브 리조트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백주혜 기자)
밀레이두 리조트가 지난 5일 저녁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밀레이두 몰디브 리조트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7년 가을 허니문 시즌을 앞두고 연 이번 설명회에서는 밀레이두 리조트의 남다른 특징, 다른 리조트와의 차별점 등을 들을 수 있었다.
밀레이두 리조트 관계자는 "밀레이두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다이빙 센터라고 할 수 있다"며 "밀레이두 리조트가 위치한 이 지역은 유네스코 해양 생태 보존 지구로서 그만큼 보존해야만 할 다양한 바다생물이 다양하다. 바다 속에서 만나는 거대한 가오리의 군무는 환상 그 자체다"라고 설명했다.
밀레이두 리조트가 위치한 이 지역은 유네스코 해양 생태 보존 지구로서 그만큼 보존해야만 할 다양한 바다생물이 다양하다. (사진=밀레이두 리조트 제공)
그는 이어 "해양 생물학자가 상주하고 있어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시 다양한 해양 생물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받을 수 있으니 꼭 경험해보길 바란다"며 "디자인의 메인 콘셉트는 몰디브 전통양식에 기초한 럭셔리함이다. 모든 객실은 이 콘셉트에 의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른 럭셔리 리조트와는 사뭇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밀레이두 리조트는 몰디브에서 리조트 사업으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니버셜 리조트 그룹의 최신 리조트로 2016년 11월에 오픈했다. 총 50개의 객실의 모든 가구와 비품은 작은 거 하나 하나 모두 개별 주문에 의해 오직 밀레이두 리조트만을 위하여 만들어졌다.
디자인의 메인 콘셉트는 몰디브 전통양식에 기초한 럭셔리함이다. (사진=밀레이두 리조트 제공)
개인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객실에 배정되는 버틀러는 1인당 2.5개의 객실을 책임지고 있다. 이 역시 다른 리조트에 비해 훨씬 고객에게 밀접한 서비스가 가능한 숫자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