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오늘 오후 6시부터 열리는 'SMTOWN' 콘서트에서 신곡 '빨간 맛' 무대를 공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빨간 맛'을 오늘(8일) 열리는 'SMTOWN LIVE'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한다.
레드벨벳은 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에서 여름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의 타이틀곡 '빨간 맛' 무대를 선공개한다.
4시간 동안 진행될 SMTOWN 콘서트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트랙스, 선데이, 제이민, 헨리, f(x) 루나, 이동우가 무대를 꾸민다.
'빨간 맛'은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에너제틱한 업템포 장르의 댄스곡으로, 레드벨벳만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가 곁들여질 예정이다.
앞서 레드벨벳은 8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빨간 맛'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레드벨벳은 8일 SMTOWN 콘서트 무대에서 '빨간 맛' 무대를 선보인 후, 다음날인 9일 낮 12시에 멜론·지니·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더 레드 서머' 미니앨범을 공개한다. 같은 날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10일에는 음반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