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복음메신저' 번역판 출간, 만화로 전하는 재미있는 복음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자연스럽고 완벽한 번역 위해 영중일 3개국 외국인 상세 검토

번역판 '복음메신저' 샘플

 

성경 만화 '성경 2.0'을 제작한 씨엠크리에이티브 이사 김돈영 목사와 카카오톡 예수님 이모티콘 '샬롬 스토리'를 제작한 예하운선교회 대표 김디모데 목사가 공동 출간한 '복음메신저' 한글판이 출간 6개월만에 영중일 번역판으로 전격 출간됐다.

이는 해외 선교 활동에 마땅한 전도 수단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해외 현지교회들과 단기선교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사실 '복음메신저' 영중일 번역판의 출간은 당초 계획보다 서둘러 진행됐다. 이유는 지난 1월 한글판 출간 이후 해외 현지 선교사들과 교회들에서 번역판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쇄도했기 때문이다.

영어판 '복음메신저' 내용중 일부

 

그럼에도 '복음 메신저'는 기존 만화 전도지와 비교해 만화의 질적 수준과 내용이 높다. 특히 이번에 출간 된 영중일 3개국 번역본의 경우 무려 70여 명의 외국인들에게 직접 번역본을 보여주며 오류를 수정하는 공을 들였다.

이에 대해 씨엠크리에티브 이사 김돈영 목사는 "만화 전도지가 해외 현지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배포되기 때문에 현지인들이 보았을 때 자연스럽지 못하거나 어설픈 부분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번역 출간된 '복음 메신저'는 국내에 있는 외국인은 물론 해외 현지 교회와 해외 단기 선교팀을 위한 훌륭한 선교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1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 보급될 예정이어서 그 효과가 더욱 주목된다.

예하운 선교회 대표 김디모데 목사

 

예하운 선교회 대표 김디모데 목사는 "만화는 국내외는 물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가 선호하는 콘텐츠"라며 "단 한번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이들에게 특히 예수님의 모습을 알지도 못하는 미전도 종족에게 만화라는 시각적 도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 훨씬 더 쉽고 인상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중일 번역판 만화전도지 '복음 메신저'는 전체 컬러페이지로 10페이지 분량이며 표지 뒷면에는 교회 알림용 스탬프를 찍어 해외 현지 교회와 선교 단체의 거리 전도용으로 비치 배포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국 온라인 서점에서 6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