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를 타고 마치 EDM콘서트에 온 듯 한 흥겨움을 만끽해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여행으로 꼽는 크루즈여행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여행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 TV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이비자 클럽 EDM 크루즈 파티가 소개되면서 젊은 여행객 사이에서도 크루즈 여행이 뜨고 있다.
웹투어는 여름 휴가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부산발 도쿄행 테마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 EDM파티와 다채로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여행으로 세계적인 크루즈인 코스타 빅토리아 호에 탑승하게 된다. 총 층수 12층, 최대 2394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크루즈다.
도쿄행 테마 크루즈 상품은 세계적인 크루즈인 코스타 빅토리아 호에 탑승하게 된다. (사진=웹투어 제공)
일정은 총 4박5일로 오 7월 31일 월요일 부산항에서 22시에 출발해 3박 4일 동안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하고 8월 3일 오전에 도쿄 하루미항에 입항한다. 이후 전용차량에 탑승해 가이드와 도쿄 여행 후 마이스테이즈 하네다 또는 동급의 호텔에서 하루 숙박 후 8월 4일 아침 하네다 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오는 항공편을 타게 된다.
웹투어에서 선보이는 도쿄행 테마 크루즈 상품은 EDM파티,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사진=웹투어 제공)
일반적인 크루즈 여행이 기항지 위주의 여행이었다면 이번 테마 크루즈는 20~30대 젊은 여행객을 타겟으로 EDM 파티,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루즈 최상층 풀사이드에서 열리는 EDM 파티는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인 UMF 출신 DJ 페너, DJ 크랩, DJ 샤넬이 화끈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JTBC '팬텀싱어'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이혜정의 플라멩고 공연, 첼리스트 일리와 피아니스트 아드리안의 듀오 콘서트, 토크 콘서트, 신청곡 틀어주는 LP바, 매일 저녁 열리는 쇼 등 온종일 즐거운 공연이 열린다.
10여개의 레스토랑 식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호화레스토랑도 크루즈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다. (사진=웹투어 제공)
크루즈의 호화 레스토랑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10여개의 레스토랑 식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야외/실내 수영장, 조깅 트랙, 스포츠 시설, 오락실, 키즈 클럽 등 그야말로 없는 것 없는 초호화 크루즈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현재 웹투어에서는 오션뷰 객실 무료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사이드 예약 시 오션뷰 업그레이드를, 오션뷰 예약 시 발코니 업그레이드(1인당 15만원 할인 혜택), 여러명 예약 시 세번째 승객부터 11만9000원 할인도 제공한다. 가격은 인사이드 객실 성인 기준 119만원부터이고 이 외에도 미니스위트, 그랜드 스위트 등급까지 모두 예약이 가능하다.
취재협조=웹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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