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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가요' 그룹 케이유피(kup), 신곡 '바다사랑'으로 활동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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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 댄스곡 떠오르게 하는 레트로한 매력…"바다로 달려가며 듣기 좋은 노래"

'아재가요' 를 표방하는 그룹 케이유피(kup)의 새로운 싱글앨범 '바다사랑'.

 

그룹 케이유피(kup)가 싱글앨범을 발매, 신나는 댄스곡 '바다사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케이유피는 작곡과 작사를 담당하는 지에스 아담과 보컬 조기웅, 편곡 원플로우(1Flow) 총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일명 '아재가요' 를 표방하는 이들은 같은 직장의 선후배 사이로, 80~90년대 자신들의 청소년 시기에 즐겨 듣던 음악을 추억하며 이제는 '아재'가 되어버린 자신들 또래가 좋아했던 음악을 재현하자는데 뜻을 함께해 케이유피(kup)를 결성하게 됐다.

그룹명인 케이유피(kup)는 '코리아 엉클 팝(Korea Uncle Pop)의 첫 단어를 딴 것으로, '아재가요' 를 표방하는 이들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지난 3월 '벚꽃거리에서'를 발표한 바 있는 케이유피(kup)가 이번에 발매한 '바다사랑'은 연인과 바다 여행을 앞둔 남성의 복잡한 심리를 다룬 유쾌한 댄스곡이다. 80년대 후반 댄스가요를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한 멜로디와 재미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리더 지에스아담은 "바다사랑의 쉬운 멜로디와 익살스러운 가사는 따라 부르기 쉽고 편하다"며 "바다로 달려가는 차 안에서 듣기 좋은 노래일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유피(kup)의 새 싱글앨범 '바다사랑'은 7월 4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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