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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구역 울릉도로 여름휴가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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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자연 경관을 만날 수 있는 울릉도에서 여름휴가를 만끽해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여름이 시작됐음을 알리고 있다. 궂은 날씨가 물러가고 나면 여름휴가를 떠나기 좋은 청명한 날씨가 지속될 터. 날씨만큼이나 맑고 청정한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에서 휴가의 즐거움을 누려보고 싶다면 울릉도는 어떨까. 울릉도는 중장년층에서 주로 패키지여행으로 찾는 곳이었지만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자유여행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수상레포츠, 모노레일 등 즐길거리와 풍부한 먹거리까지 울릉도를 여행해야 할 이유는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울릉도를 여행하는 코스로는 육로관광 A코스( 저동 → 통구미 → 태하 → 현포 → 천부 → 나리분지 → 도동)와 B코스(저동 → 촛대바위 → 내수전망대 → 봉래폭포 → 저동)가 있다.

울릉도를 둘러보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저동을 시작으로 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도는 코스가 인기다. (사진=웹투어 제공)

 

시계 방향으로 크게 한 바퀴 도는 A코스는 저동항에서 출발해 바위를 오르는 거북이를 연상시키는 통구미 거북바위, 옛 우산국의 도읍 현포(항)에서 기암절벽을 감상하고, 멋스러운 산봉우리, 울릉도의 유일한 평지인 나리분지를 다녀온다.

B코스는 동쪽 해안을 둘러보는 코스로 저동항에 웅장하게 솟아있는 촛대바위, 울릉도에서 최고의 명승으로 꼽히는 봉래폭포,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맞을 수 있는 장소 내수전 전망대를 돌아본다. 특히 내수전 전망대에서는 죽도와 관음도, 선목해안의 바다풍경까지 볼 수 있어 인기 코스다.

웹투어를 이용하면 독도 왕복 선박도 예약할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또 육로관광 A코스에 성인봉 등반 일정을 포함하거나 최근 자유여행 일정으로 울릉도를 둘러보는 것도 인기다. 웹투어를 이용하면 숙박과 렌터카는 물론 수도권 지역에서 강릉항까지 왕복 셔틀버스와 여행 1일차 조식, 독도 왕복 선박도 예약 가능하다.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해안산책로를 여유롭게 걸어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이외 추천하는 선택 관광은 도동항 전망을 볼 수 있는 독도 전망 케이블카, 울릉도의 유명한 명산인 성인봉 등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도동 해안도로 산책로, 전망대에서 삼선암과 관음도를 조망할 수 있는 죽도 등이 있다.

울릉도 섬일주 유람선도 울릉도의 웅장한 모습을 한 번에 둘러보는 방법이다. 울릉도는 여타 관광지와 달리 태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울릉도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 따개비칼국수. (사진=웹투어 제공)

 

먹거리 역시 풍부하다. 홍합밥, 오징어내장탕, 따개비칼국수, 따개비밥, 산채비빔밥, 약소불고기, 호박식혜, 독도새우, 약소불고기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약소 불고기는 울릉도에서 자라는 채소와 약초를 먹여 키운 약소의 고기로 요리한 불고기로 울릉도의 대표 음식이다. 약초 특유의 향과 맛이 충분히 배어들어 있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럽고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숙소 선택이 고민이라면 대아리조트와 비치온호텔을 추천한다. 대아리조트는 수려한 자연 경관 속에 위치한 울릉도의 대표 리조트이며 비치온호텔은 지난해 신규 오픈된 사동앞 최신식 호텔로 객실 상태가 매우 쾌적하다. 호텔에서 사동항까지 도보 2분 거리이며, 해안도로까지는 1분 거리로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한편 울릉도 여행은 웹투어를 이용하게 편안하게 떠날 수 있다. 다양한 울릉도 패키지,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니 참고해보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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