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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고 갑작스런 내신 산출 방식 변경…학부모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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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 학부모 이해하지만 교육부 훈령에 따라야 해

한국전통문화고 학부모들이 갑작스런 내신성적 산출 방식에 반발하고 있다. (사진=도상진 기자)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가 교육부의 훈령에 따라 갑자기 내신성적 산출 방식을 변경하기로 하면서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고 학부모들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과별 분리 산출하던 내신 성적 산출방식을 통합 산출로 변경하기로 한 학교 측의 방침에 문제를 제기했다.

학부모들은 그동안 공예디자인과와 한국회화과, 한국음악과로 분리해 내신성적을 산출했는데 이들 과를 통합해 성적을 산출하게 되면 입시를 앞둔 학생들의 혼란은 물론, 피해를 보는 학생이 나온다는 것이다.

과에서 내신 1등급을 받았던 학생이 3등급으로 떨어질 수 있고 실기 비중을 높게 반영해 뽑았던 한국회화과와 한국 음학과 학생들이 공예디자인과 학생들의 내신 들러리가 된다는 주장이다.

학부모들은 내신 분리 산출은 학생모집 시 모집요강에 나온 사항이며 성격이 다른 학생을 통합해 성적을 내는 것은 비교육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학부모들의 주장은 이해하지만 교육부가 훈령에 맞추라고 지시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교육부 훈령에 일반고에서는 과정 또는 계열별로 성적을 분리 산출 없도록 하고 있어 통합 산출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학교 측은 전국적으로 21개 예술고등학교가 똑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며 교육부 차원에서 훈령의 변경이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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