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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2017 여름 모바일게임 기대작…음양사·불량인·다크어벤저3·파이널판타지 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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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음양사'

 

NOCUTBIZ
올 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할 모바일 게임 기대작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불볕더위를 피해 피서지에서 즐기는 아이스크림 같은 모바일게임을 탐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이후 액션과 중독성있는 재미로 더위를 날려줄 기대작 4선을 소개한다.

먼저 카카오가 8월 중 출시할 예정인 '음양사'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매출 1위를 달리며 '세계 2억 다운로드'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기대작으로 꼽힌다. 특히 음양사 게임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한글 음성 더빙'으로 현지화를 진행했고, 카카오의 카페톡을 게임 내 커뮤니티 툴로 채택, 게임사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또 가수 아이유가 음양사의 게임모델을 맡아 관심을 끌고 있다.

팡스카이 '불량인'

 

같은 중화권 게임인 '불량인'은 동영상 플랫폼 유큐에서 8억 조회수를 기록한 대형 애니메이션 IP 기반의 중국 애플스토어 매출 10위권대를 기록한 대작 무협 MMORPG다. 최근에는 드라마 시즌 2와 영화 제작까지 예정 되어 있다. 고퀄리티 그래픽은 물론 '태그매치'를 활용한 색다른 전투방식, PK를 무릅쓰고 적진을 탐험하는 국가 전용 퀘스트 등 기존 모바일게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색다른 콘텐츠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팡스카이는 7월 초 이 게임을 출시할 예정으로, 사전등록은 전용 페이지(https://goo.gl/bFHDL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 '다크어벤저3'

 

넥슨이 7월 27일 선보이는 액션RPG '다크어벤저3'는 누적 3500만 다운로드 시리즈 최신작이다. 드래곤을 타고 전투를 벌이는 '몬스터 라이딩', 정신을 지배하여 적을 움직이는 요소 등 색다른 시스템을 선보인다. 특히 피니시 액션으로 콘솔급 액션을 선보이고 있어, 4개의 작품 중에서는 가장 액션성이 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크어벤저3는 눈코입은 물론, 키와 다리 굵기 등 체형과 머리카락 색깔까지 변경이 가능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픽액션 '파이널판타지XV: 새로운 제국'

 

6월 중 글로벌 출시를 앞둔 '파이널판타지XV: 새로운 제국'은 '파이널판타지'라는 이름만으로, 가장 주목 받는 기대작 중의 하나다. 에픽액션이 개발한 이 작품은 '파이널 판타지 XV’의 세계관을 승화시켰으며, 장르는 오픈월드 MMO다. 유저들간의 실시간 대전 등의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고, 전세계 이용자들을 위한 통역 서비스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상반기 모바일게임을 이끌었던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리니지M'이 출시되면서 매출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불량인’, ‘다크어벤저3’, ‘음양사’의 순서대로 기대작들의 출시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들이 어떤 차별화로 승부를 펼칠지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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