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글로벌 챌린저 2017' 오늘 출범했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LG글로벌챌린저 대원들이 구본준 LG 부회장(왼쪽)에게 성공적인 탐방 각오를 담은 메시지 보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LG 제공)

 

LG는 2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대학생 해외탐방 지원 프로그램인 'LG글로벌챌린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생이 여름방학 기간 중 약 2주간에 걸쳐 원하는 주제를 정해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현장을 직접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총 35개팀 14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데 올해 경쟁률은 20:1에 달했다고 LG는 설명했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기술', '인공지능(AI)'을 비롯해 시의성 있는 참신한 탐방 주제들이 눈에 띄었다고 LG는 전했다.

또 국내 탐방에 나설 외국인 유학생들은 밥그릇(방짜유기)을 통해 알아보는 한국의 식습관과 단오제 풍속 탐방, 한국의 갯벌 연구, 한국 기업가 정신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의 문화, 사회, 경제 관련 현장을 탐방하게 된다고 LG는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본준 LG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 LG 경영진과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된 대학생과 가족 등 430여명이 참석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