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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하늘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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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하는 우도. (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노래 '제주도의 푸른 밤'. 노래 가사에 나오듯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시켜 줄 푸른 하늘과 바다의 속삭임이 기다리는 제주도는 계절에 상관없이 일 년 내내 인기 있는 곳이다. 빛나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자연경관은 마치 해외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준다. 거리, 여행경비,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부담 없이 다녀오기 딱 좋은 여행지 제주도로 떠나보자. 보기만 해도 마음이 힐링되는 제주도의 명소를 소개한다.

우리나라의 끝이자 시작인 최남단 마라도. (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최남단 마라도(마라해양도립공원)

우리나라의 끝이자 시작인 최남단 마라도. 섬에는 최남단을 알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해안을 따라 도는 데는 1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 섬 가장자리의 가파른 절벽과 기암, 남대문이라 부르는 해식터널, 해식 동굴이 마라도의 손꼽는 경승지로 꼭 볼 것을 추천한다.

용이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을 담고 있는 용두암. (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용두암

용연(龍淵) 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용두암의 높이는 약 10m로 제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 화산용암이 바닷가에 이르러 식어 해식(海蝕)을 받아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용이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을 담고 있다.

한라산 원시림을 달리는 숲속 기차여행 에코랜드 테마파크. (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에코랜드 테마파크

한라산 원시림을 달리는 숲속 기차여행이다.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 기종을 모델화하여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 기차로 30만 평의 곶자왈 원시림을 기차로 체험하는 테마파크다.

날씨가 좋은 날 가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어 여행객에게 인기 많은 우도. (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우도

우도에는 우도봉의 주간명월, 우도 앞바다의 야항어범, 천진리에서 보이는 한라산을 일컫는 천진관산, 우도봉에서 바라보는 우도 풍경 지두청사, 제주 본섬에서 보는 우도 전포망도, 우도봉 뒤편의 석벽 후해석벽, 검멀래해안의 동굴 동안경굴, 산호사 해수욕장 서빈백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날씨가 좋은 날 가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어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이국적인 분위기로 인해 여행객들을 매료시키는 삼나무 숲길. (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삼나무 숲길

제주의 자연은 육지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인해 여행객들을 매료시킨다. 제주의 오른쪽에 해당하는 동부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1112번 도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추천 드라이브 코스다. 건물이 아닌 쭉 뻗은 나무 사이를 달리며 맞는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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