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추천제 창원교육장 공모에 4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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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주민추천제 공모로 뽑는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중등학교장 4명이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교육장 공모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심층 면접으로 이뤄진다.

다음달 4일 오후 1시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리는 심층 면접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도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창원교육장은 오는 9월 1일자로 임용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에는 김해교육장을, 지난해는 밀양교육장을 공모제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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