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피크에서는 홍콩의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홍콩은 연중 언제가도 즐거움으로 가득한 곳이다. 관광과 쇼핑은 물론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해 전 세계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행의 즐거움은 낮뿐만 아니라 밤도 중요할 터. 낮과 밤이 모두 매력적인 여행지를 찾는다면 홍콩이 정답이다.
홍콩 여행을 계획했다면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라 불릴 정도로 화려함을 간직한 마카오까지 함께 둘러보길 추천한다. 거리가 가깝지만 사뭇 다른 매력이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홍콩, 마카오 여행에서 꼭 들러야할 명소들을 소개한다.
◆ 홍콩◇ 빅토리아 피크홍콩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다. 가장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해보자. 홍콩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45도 정도 기울어 올라가는 피크트램을 타고 15분 정도 가면 피크에 도착한다.
◇ 스타의 거리
연인의 거리와 스타의 거리 일대는 2004년 처음 조성되어 심포니 오브 라이트와 야경이나 홍콩 섬의 전망을 촬영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로 언제나 활기차다. 400m 정도의 구간에 홍콩 영화배우 임청하, 성룡, 양조위, 장만옥, 유덕화, 홍금보 등과 영화 감동 83인의 핸드 프린팅이 새겨져 있다.
매일 20시 빛으로 된 섬세하고 아름다운 교향곡이 빛과 화려한 레이저와 어우러지는 심포니오브라이트.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심포니오브라이트홍콩 야경의 진수를 만나보고 싶다면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필수 코스다. 연인의 거리에서 매일 20시 빛으로 된 섬세하고 아름다운 교향곡이 빛과 화려한 레이저와 어우러지며 13여분 동안 연주된다.
마카오의 상징인 마카오 타워는 지상 338m높이를 자랑한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마카오◇ 마카오 타워마카오의 랜드마크로 그레이트 타워 세계연맹에 가입되어 있는 건축물이다. 지상 338m 높이에서 마카오의 화려한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 성바울 성당
17세기 초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해 설계됐으며 종교 박해를 피해 피난 온 일본인들에 의해 건축됐다. 화재로 대부분이 소실돼 전면만을 남긴 채 독특한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
마카오 여행의 시작점인 세나도 광장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이 있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세나도(세나두) 광장마카오를 대표하는 광장으로 여행의 시작점이다. 분수대의 지구본을 중심으로 주변에 알록달록한 색감이 돋보이는 건물들과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세나도 광장 주변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자비의 성채와 자애당, 릴 세나도 빌딩도 있다.
한편 홍콩 마카오 여행을 계획했다면 세일여행사로 떠나보자. 성인 3인 이상 에어텔 상품 예약 시 팀당 5만원이 추가로 할인되며 각종 입장권, 티켓도 할인가에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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