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가 잇달아 들이받아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사진=부산소방안전본부 제공영상 캡쳐)
부산울산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가 잇달아 충돌해 4명이 다쳤다.
25일 오전 1시쯤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 방향 장안휴게소 2㎞ 앞에서 김모(48) 씨가 몰던 아반떼 차량이 앞서 가던 이모(23·여 )씨 K5차량을 들이받았다.
두 차량이 사고를 수습하려고 정차한 사이 뒤 이어 오던 박모(27) 씨의 아반떼 차량이 김 씨의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