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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입원 중… 병원 "입원 사유는 개인정보" 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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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하가 21일 현재 강남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 중이다.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배우 심은하가 현재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관계자는 21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심은하 씨가 (여기에) 계신 건 맞다"면서도 "(사유는) 환자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일보'는 복수의 의료 관계자들의 발언을 통해 심은하의 입원 사유가 '수면제 과다 복용'이라고 보도했다. 불안증과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들에게 처방하는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진정수면제를 과다 복용했다는 것이다.

최근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 역시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언론의 높은 관심 때문에 병원에서 환자 상태에 대한 브리핑을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향후 관련 브리핑이 있는지 묻자 "그런 건 없다"고 답했다.

한편, 심은하의 남편인 바른정당의 지상욱 의원은 어제(20일) "가족의 건강 문제로 곁을 지켜야 한다"는 소식을 기자들에게 알린 후, 바른정당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포기했다.

199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심은하는 '마지막 승부', 'M', '숙희', '백야 3.98', '청춘의 덫' 등 드라마에서부터 '미술관 옆 동물원', '8월의 크리스마스', '텔 미 썸딩' 등 다수 영화에도 출연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그러나 심은하는 2001년 영화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연예게 활동을 중단했고, 2005년 현재의 남편과 결혼해 두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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