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에 특화된 시그마카드. (사진=SC제일은행 제공)
해외여행 카드 한 장이면 OK
해외여행이 일상화된 요즘 국민들의 해외지출액도 급증하는 추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국민의 카드 해외결제 금액은 40억 2천만 달러(약 4조5천억 원)로 사상 최대치다.
소지하기가 편하고 이용 편의성도 높은 카드가 해외결제 수단으로서의 자리를 굳히면서 카드사들의 고객 잡기 경쟁도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고객 몰이의 핵심은 카드의 짱짱한 혜택이다.
이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SC제일은행은 올해 상반기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시그마카드를 내놨다.
이 카드에는 전 세계 6백 개의 공항 라운지를 출입할 수 있는 ▲프라이어리티 패스(Priority Pass, PP) 카드가 제공된다. 특히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는 본인 포함 3인까지 연 3회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 ▲시그마카드를 소지하고 SC제일은행에서 환전 시 90%의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해외결제 수수료 0.35%도 면제된다(해외 이용 수수료 중 국제카드사 수수료는 정상 청구)
▲항공기 탑승권을 이 카드로 결제하면 해외 여행자보험도 무료로 제공된다.
해외여행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시그마카드 활용 시에도 돌려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적지 않다. ▲매년 일정 금액 조건 충족 시 모든 병·의원, 주요 7대 호텔, 온라인, 골프 업종에서 20만 원에 상당하는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용카드 포인트는 적립 한도가 정해져 있지만 이 카드는 제한이 없다.
▲해외 사용 금액, 국내외 온라인 구매 및 모든 병원에서 결제한 금액의 1.5%를 무제한으로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일반 가맹점에서는 1.0%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SC제일은행 리워드 포인트로 통합해 카드 대금이나 대출이자 등을 결제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거나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홍성준 SC제일은행 카드상품팀 이사는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은 카드 사용에 따른 혜택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확인하는데, SC제일은행 시그마카드의 주요 혜택인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과 해외 카드 사용과 적립, 환전 우대, Thank you 선물 등은 실용성이 높아 소비자들에게 어필되는 상품"이라며 "연회비가 비슷한 다른 특화 카드들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혜택이 많아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