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치유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모습(사진=좋은선린병원 제공)
좋은선린병원이 경상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원들의 치유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은성의료재단 좋은선린병원(병원장 신현수)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16일 교원치유지원센터 8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북 동부권(포항)과 서부권(구미), 북부권(안동), 중부권(경산)의 4개 거점 권역별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좋은선린병원은 동부권 거점기관으로 활동하면서 교권침해 사안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현장맞춤형 지원과 치유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