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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꼭 한번 가봐야 할 '민족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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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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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이 느껴질 정도로 아름다운 백두산 전경. (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백두산은 그 이름만으로도 우리의 가슴을 벅차게 한다. 민족의 뿌리와 같은 산인 백두산은 북한과 중국에 걸쳐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북한을 거쳐 갈 수 없어 중국을 통해서만 갈 수 있는 가슴 아픈 그런 산. 사람들은 일생에 한번쯤은 꼭 가야하는 곳 이라고들 말한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어 누구나 선호하는 백두산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 여행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줄 백두산의 명소들을 알아보자.

아시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해양공원으로 발해만에 위치한 성해공원. (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성해공원

대련의 10대 명승지 중 하나로 꼽히는 성해공원은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5km떨어진 발해만에 있으며 정원과 해수욕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정원내부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돌길로 꾸며져 있고 여름에는 대련 시민들이 몰리는 해수욕장도 유명하다.

광개토대왕릉비. (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광개토대왕릉·광개토대왕릉비

광개토대왕비는 고구려 20대 왕인 장수왕이 414년 부왕인 19대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비로 비문은 고대 한일관계와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집안시에서 동북쪽으로 5km떨어진 곳에 있다. 비석은 37통의 거대한 화강암으로 4면에 비문이 새겨져 있으나 마모가 심해 대부분은 판독이 불가능하다. 현재 광개토대왕릉비를 보호하고 있는 8각형 누각은 1982년에 새로 건축됐다.

북한과 중국을 오가는 차량을 볼 수 있는 압록강단교. (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압록강단교

1905년 일본 강점기에 지어진 대교로 1950년 6.25전쟁 때 파괴된 후, 다리의 절반만 남게 되어 단교로 불리게 되었다. 현재는 1937년 새로 재건한 후 새로운 다리가 완성되었는데 다리 중간에는 중국과 북한의 국경 검문소가 있어 북한과 중국을 오가는 차량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백두산 전경. (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백두산(白頭山)

중국과 북한의 경계에 자리한 백두산은 높이 2744m로 한국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백색의 부석이 얹혀 있는 것이 마치 흰 머리와 같다하여 백두산이라 부르게 되었는데, 기후는 전형적인 고산기후이며 연평균 기온은 6도에서 8도 사이이다. 천연 야생화와 각종 천연기념물 동식물이 서식하며 천지의 수심은 면적 9165㎢, 평균수심 13m, 최대수심 384m 천지의 물은 높이 67m의 장백폭포(長白瀑布)가 되어 흘러내리고 있다.


취재협조=투어2000(투어이천)(www.tour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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