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우진)는 오는 17일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리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오리협회 오리고기 소비홍보부스를 마련하여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리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친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리고기 컵밥을 제공하는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하여 오리고기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오리협회 관계자는 "건강식으로 널리 알려진 오리고기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다가오는 보양식 시즌을 앞두고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