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중차대한 시기에 중요한 소임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부족하지만 소명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양질의 일자리와 먹거리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 우리가 잘 해왔던 제조 분야에 R&D 역량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ICT를 융·복합하여 실체가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과학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인식하고 있다. 참여, 공유, 개방의 흐름 속에서 과학기술인들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고 국가연구개발 예산의 체계적인 배분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SW 개발자로 출발해 ICT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만큼 항상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듣고,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영민 후보자는 1951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동래고,부산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EC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1979년 LG전자에 입사해 (전산실) LG CNS 사업지원본부 부사장까지 26년 동안 LG에 근무했고,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원장,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이사장, ㈜포스코ICT 사업총괄사장 겸 IT서비스 본부장,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정치권에 입문해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 제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SNS본부 공동본부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