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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악녀',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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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개봉한 영화 '악녀' (사진=NEW 제공)

 

배우 김옥빈의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가 주말 극장가에서도 선전했다. 한국영화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스코어 1위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녀'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관객수 38만 1116명을 기록해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관객수는 45만 8834명이 됐다.

어릴 적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김옥빈 분)의 이야기를 다룬 '악녀'는 장검, 단검, 도끼, 장총, 권총 등 다양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김옥빈의 눈부신 액션씬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맥스무비와 무비스트가 각각 진행한 '6월 2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된 '악녀'는 개봉일이었던 지난 8일 7만 3305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후, 꾸준히 관객수 상승세를 보여 '원더 우먼', '미이라' 등 할리우드 대작의 공세에 맞서 선전하고 있다.

막강한 액션 여제의 탄생을 알리며 6월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 영화 '악녀'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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