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김준호와 김종민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 발레공연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되는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영덕군으로 떠난 '여름맞이 몸짱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호와 김종민은 발레 공연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플리에부터 아라베스크까지 대표적인 발레동작들을 취하고 있다.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고 있는 김준호·김종민의 자세가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몸짱훈련'의 세 번째 코스로 '필라테스'를 하게 될 예정이다. 이 때 발레를 접목시킨 필라테스를 하게 되자 김준호와 김종민은 발레 공연을 하기 시작해 웃음을 유발했다고.
김종민은 댄스가수의 위엄을 과시하며 어려운 필라테스 동작까지 척척 해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특별초청 필라테스 강사 또한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졌다.
발레리노 듀오로 변신한 김준호·김종민의 발레 공연은 오늘(11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